임하면 새마을부녀회, 가정의달 맞이 생필품 전달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가정의달 맞이 생필품 전달
  • 편집부
  • 승인 2021.05.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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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에 각티슈 1세트씩 직접 전달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각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및 폐농약병 모으기 등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혼자 계시는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직접 댁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김장 김치를 나누고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및 지역 환경정비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시박 임하면장은"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행정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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