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시니어클럽과 상호 업무협약체결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시니어클럽과 노인 인권 보호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5월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예천시니어클럽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상호 지속적,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노인 학대 사례 및 보호가 필요한 노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보호 조치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노인과 그 가정에 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지원 등 통합적 사례관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권리, 노인 학대 예방 교육 홍보사업 협조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하여 노인의 성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 터전 마련 등이다.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폭력 예방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진행하는'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을 비롯하여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전화 054-859-7179 및 1661-6005, 인터넷 shp.mogef.go.kr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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