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테라피단지 조성사업단" 영주방문
"국립테라피단지 조성사업단" 영주방문
  • 경북in뉴스
  • 승인 2009.02.1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까지 6년간 총 3천억원 투입

국토의 녹색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게 될 국립테라피단지 조성에 따른 산림청 테라피 조성사업단일행이 11일 영주를 방문하여 현지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조성사업단(단장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남성현)은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의 국립테라피단지 조성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주치골 일대 테라피 단지 조성부지(3,500ha)를 둘러보았다.

시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소백산 국립공원과 연접하여 건강관련 자원 및 기반시설이 풍부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등 문화자원과 풍기인삼축제, 소백산철쭉제, 선비촌문화축제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는 지구별 세부시설 계획을 설명했다.

금년부터 2014년 까지 6년간에 걸쳐 총 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테라피단지는 테라피연구원, 테라피센터, 건강증진센터, 생태탐방로 등을 갖추고 숲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의 건강물질과 산림내 운동요법을 활용하여 아토피 피부병 등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