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안동의료원과 행복병원 운영
영양군, 안동의료원과 행복병원 운영
  • 편집부
  • 승인 2021.05.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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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진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청기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추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 진료로 경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청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회 영양군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추후 관리하며,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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