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봄철 농촌 돕기
한국국학진흥원,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봄철 농촌 돕기
  • 편집부
  • 승인 2021.05.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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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60명 도산면 동부리, 와룡 감애리 등 관내 농가 일손 지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한국국학진흥원 경영지원실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한국국학진흥원 경영지원실 직원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직원 160명이 2021년도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농번기 농가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곤란에 처해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을 지원했다. 장소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위치하고 있는 안동 관내인 도산면, 와룡면과 경북 봉화군, 예천군 등이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 직원을 4개 부서로 나누어 동참했다. 인문정신수련원, 국학진흥본부, 국학기본본부, 경영지원실로 나누어 각각 도산면 동부리 과수원에 사과 적과, 와룡 감애리 사과 적과, 봉화군 명호면 사과 적과, 예천군 감천면 자두적과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시행하였다. 도움을 받은 봉화군 김수만 농가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가뭄에 시달리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매년 봄·가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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