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여성부업교육 도배과정을 익힌 생활개선회원들이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도배연구회(회장 조양순)는 생활개선회원 20명 남짓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농한기 부업기술교육으로 익힌 도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오고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 따스한 농촌사회 만들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영양읍 황용리, 일월면 곡강리 2가구에 직접 가져간 도배지와 작업도구로 직접 도배봉사를 실천하였으며 , 2월 6일은 영양읍 화천 2리 박득이 농가에서 아름답고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금일 도배연구회 회원들과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배기술 현장실습교육을 병행 하였고, 집안청소, 어르신돌보기, 밥짓기 등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안동mbc 전국시대 방송촬영팀이 현장을 찾아 생생한 봉사활동 상황을 화면에 담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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