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청년 대상,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캠프 운영
대도시 청년 대상,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캠프 운영
  • 편집부
  • 승인 2021.06.3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50여명 내수면 양식기술 전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대도시 청년 유입정책의 일환으로 6. 29일 ~ 30일까지 귀어· 귀촌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토종미꾸리·버들치·잉어·붕어 종자생산 양식기술 이론과 실습, 물벼룩 등 먹이생물 배양, 관상어 양식기술, 기자재 실습교육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이 쉽게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양식기술을 전수하고, 진행되는 강의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 제작으로 누구든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매년 미꾸리·메기 등 100만 마리 생산 낙동강에 방류하고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보급 및 각시붕어·칼납자류 양식성공, 한국관상어 협회 주관 비단잉어 품평회 2회 연속 금상수상, 내수면 전문인력 1,000여명 이상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고부가가치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을 추진하는 등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귀농·귀어, 창업을 꿈꾸는 대도시 청년 등을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캠프를 확대 운영하여 농·어촌의 정착 및 창업에 기여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