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시인 유일 혈육 이옥비 여사로부터 시집 기증받아”
“이육사 시인 유일 혈육 이옥비 여사로부터 시집 기증받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1.07.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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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안동으로 달려온 이재명 도지사로 안동 떠들썩

[화보] 이육사문학관 방명록에 ‘아름다운, 그러나 힘겨운 삶 기억한다’

7월 1일 오전 동영상으로 21대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첫 일정으로 고향인 안동의 유림대표단과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한 후 봉화 명호에 위치한 선영을 찾았다.

오후 5시40분 경 안동유림대표단과 차담회를 마친 후 이재명 지사는 안동시내에서 승용차로 약 40분 거리엔 있는 이육사문학관에 도착했다. 이육사 시인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여사(81세)를 만나기 위해서다.

문학관 입구에 있는 이육사 동상과 시비 ‘절정’ 앞에서 헌화한 후, 복원된 생가 ‘육우당’에서 지역인사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옥비 여사는 시집을 전달했고 손수 차를 따라 주었다.

차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방송, 신문사 취재진이 붐볐다. 차담회에는 이옥비 여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호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은사인 박병기 선생, , 김희곤 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손병희 이육사문학관장 등이 참석했다.

<아래는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한 이재명 도지사의 활동모습. 사진:지지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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