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지난 7월 2일(금) 진보면 광덕교 아래에서 진보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살리기 운동의 하나인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실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각종 개발사업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물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낙동강은 1천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만큼 상류지역에서 항상 깨끗하게 보존해야 하류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청송군새마을회는 매년 물 살리기 생명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맑고 깨끗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청송군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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