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그린스타트운동 제대로 하라"
"경북도 그린스타트운동 제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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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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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열린 도의회 문화환경위에서, 이영식 의원 강도있게 따져

경상북도의회 제244회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해양산림국 소관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12월 2일 제244회 정례회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환경해양산림국 소관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이영식(안동) 의원은 그린스타트 운동이 행사성 홍보가 아닌 도민들이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홍보활동으로 전환을 주문하며, 특히 신규사업예산을 조목조목 점검하며 강도 높게 심사하였다. 

도의회 내년도 예산심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7일에서 14일까지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이영식 도의원
한편, 지난 11월 23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본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도 실시했다.

이날 질문에 나선 이영식(안동) 의원은 문화재 감시인력과 재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면서 목조문화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재난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소방서 등과 연계, 재난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해양산림국의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문화관광체육국의 생태체험마을조성 사업 등 관련된 업무는 서로 연계 하여 효율성을 높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해외에 있는 관광홍보관 운영과 관련, 관광객 유치 등에 구체적인 실적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 내실 있고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설사 추가 양성 및 해설사 배치를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어른신생활체육대회에 최근 활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추가 할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장세헌위원장)는 문화환경위원회는 23일 문화관광체육국을 마지막으로 소관 10개 기관에 대한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12월 1일부터 2011년도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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