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주민자치회, 반려식물로 코로나 블루 날려요!
안동시 옥동주민자치회, 반려식물로 코로나 블루 날려요!
  • 편집부
  • 승인 2021.07.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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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 전달 나눔 행사

옥동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동주민자치회의 반려식물 나눔 행사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동주민자치회에서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해 참여를 유도하였고, 당일 행사장에 방문한 분들께 1인당 다육식물 6모씩 화분에 곱게 심어 전달하였다. 또한, 직접 화분을 만드는 이벤트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황성웅 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대화가 단절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반려식물로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외로운 이웃을 수시로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옥동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가 주민자치회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느라 답답함을 느낄 때 직접 심은 반려식물을 보면서 기분을 전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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