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영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 편집부
  • 승인 2021.10.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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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85톤 증가한 2842톤 매입

연말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해 대금 지급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4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기존 논타작물재배사업 참여 농가에게 인센티브로 농식품부에서 직접 배정하던 추가 매입물량은 해당 사업 종료로 인해 올해부터는 폐지될 예정이다.

매입대금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로부터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표본 선정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를 매입장소에서 조사대상 농가 및 농관원 직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 지정된 매입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수송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포대(40kg)를 줄이고, 기계화로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형포대(800kg)매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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