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산림도시를 향한 ‘열일 행보’
영주시, 산림도시를 향한 ‘열일 행보’
  • 편집부
  • 승인 2021.10.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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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영주시 홍보부스 운영
국립산림치유원 연계 영주시 적극 홍보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이 산림박람회장에서 임산물 전시부스를 방문

 

영주시가 ‘산림도시’를 향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1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소백산의 우수한 산림 자원과 이를 개발한 다양한 인프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에 이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산림도시, 영주’의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산림복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추최로 열린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이 미래다, 숲으로가자!’를 주제로 1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시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산림관광지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등 영주시 주요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소개했다.

또한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산양삼, 도라지, 호두, 산약초, 명이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내년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한 스트레스 측정,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는 관람객들의 ‘산림치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영주시의 산림관광지와 산림정책 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개최될 계획인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로 ‘산림도시, 영주’로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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