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연다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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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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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획 후개발'의 원칙으로 이누 65만명 목표로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의 장래발전과 비젼을 제시할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오는 2월 20(금) 오후 3시 구미시 사곡동 소재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7년 9월 27일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승인 (계획인구 : 550,000명)을 받았으나 지난 2008년 5월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원 6.24㎢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고시, 2008년 8월 해평면 금산리 일원의 약10.0㎢에 대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추진지시 및 구미시의 시급한 관련 현안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부득이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일부변경(안)을 수립하여 금번에 주민공청회를 갖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금번 공청회는 200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계획 후개발'의 원칙으로 구미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하여 검토, 수립하며, 인구 65만명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은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 합리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 향상시키고 구미시를 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미래의 공간구조와 발전방향에 대한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적 계획을 마련하는 단계다.

구미시 측은 이번 공청회와 관련해 "올바른 방향설정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구미시 발전을 할수 있는 좋은 의견의 제시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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