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 섬김행정 실천과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
영주시, 시민 섬김행정 실천과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
  • 편집부
  • 승인 2021.11.0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민원친절 실천 동영상’ 발표회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 시상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 시상

영주시(장욱현)는 1일 개최된 11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공무원 민원 친절 실천동영상 공모전’과 ‘2021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과 발표회를 가졌다.

‘공무원 민원친절 실천동영상 공모전’ 최우수 작품은 허가과의 ‘일개미 주무관의 친절 대화법’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허가과 인허가 담당 주무관의 방문민원, 전화민원 등 올바른 민원 응대법, 친절 대화법을 재미있는 콩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우수에는 농촌지도과의 ‘친절한 영주씨, 내가 먼저’와 선비인재양성과의 ‘전지적 민원인 참견시점’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에게 감동주는 공무원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창의적이고 다양한 영상들이 접수됐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시민섬김 행정을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2021년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부서에는 홍보전산실의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서비스’가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전화 발신 시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부서 정보와 시 홍보 이미지를 송출하는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시책이다. 우수에는 교통행정과 ‘고령운전자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지원’, 장려에는 가흥1동 ‘민원서비스 개선 건의함 운영’이 수상했다.

시는 공직자 친절 역량강화 교육, 친절 자가 학습 등 맞춤형 친절 교육 및 평가를 추진해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민원인 대상 민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피드백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친절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자질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전 직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친절 시책을 추진하여 섬김행정 지속 추진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