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0년도 경상북도 하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 수상했다.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의 일자리창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육성지원사업, 고용우수기업지원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9월부터 취약계층 650여명을 채용하여 명품녹색길조성사업, 가시박 제거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했으며, 8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에 사업개발비 및 일자리창출 인건비를 지원해 113명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금소공동체 2개소에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추진중인 1인창조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10월말 콘텐츠개발 분야 등 15개 사업을 선정하여 예비청년창업자에게 5~8백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청년실업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했다.
안동시에서는 "2011년에도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의 확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한 폭넓은 취업알선 및 상담 등 취약계층 및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했다.
경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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