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자율방재단, 코로나 꼼짝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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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21.1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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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힐링콘서트‘제8회 강남동 화합한마당’ 코로나 안전지대 조성
강남동 자율방재단 화합한마당
강남동 자율방재단 화합한마당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예현)는 강남동 자율방재단의 활약 속에 위드코로나 힐링콘서트‘제8회 강남동 화합한마당’을 1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개최한 강남동 화합한마당이 감염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된 것은 강남동 자율방재단의 공로가 컸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 일찍이 방역물품을 챙겨 행사장을 찾은 단원들은 등짐펌프를 매고 구석구석 몇 차례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강남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주민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에 맞서 올해 상·하반기에 수차례에 걸쳐 강남동 관내 아파트, 도로, 버스정류장, 식당가 주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찾아다니며 샅샅이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재문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강남동 화합한마당’이 위드코로나 힐링 콘서트인 만큼 안전한 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내 가족같은 동네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더욱더 철저하게 소독을 했다”고 전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동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주민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펼쳐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바쁜 와중에도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준 강남동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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