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지원
영주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지원
  • 편집부
  • 승인 2021.1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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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목 벌채 부산물로 땔감 42㎥ 마련해 취약계층에 전달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7일 따뜻한 성탄절와 겨울을 보내기 위해 ‘2021년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과 위험수목 벌채로 생산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상지원하는 행사로 17일부터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42㎥ 정도의 땔감을 전달한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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