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21.11.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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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정보 제공위한 정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 주효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가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는 25부터 28일까지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와 60여개 영농법인 등이 나흘 동안 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및 귀농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15개 지자체 및 법인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의 우수상 수상을 통해 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연합회가 시와 연계한 정보관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지·주택구입 세제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구입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지역대학을 활용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등 영주시만의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협력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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