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보건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범보건소로 선정됨으로써 2005년에 이어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4월 7일 영덕에서 개최된 '제 39회 보건의 날'도 단위행사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2명과 민간인 1명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영양군에서는 자체행사로 4월 14일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의 공로를 기리고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정신건강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치뤄졌으며 건강관리협회, 건강보험관리공단, 안동성소병원, 안동유리한방병원, 메디피아, 그린메디컬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행사로 추진됐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행사를 기념식, 제7회 어르신체조경연대회, 건강증진홍보관 운영 및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캠페인전개 등 군민들이 직접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