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도청 본격적인 보상 앞두고
경북 신도청 본격적인 보상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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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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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보상 마무리, 제3차 보상협의회 개최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위원장 김태웅)는 5월 25일 안동시 풍천면 신도시사업단에서 제3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에는 지난 2월 16일 안동시청에서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과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 3일 제2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여 두 차례에 걸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행사인 경북개발공사에 전달했다.

이번 제3차에서는 2차 보상협의회 내용을 점검하고 편입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보상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상협의회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 확정, 원주민 이주대책 수립, 기존 종교시설부지 택지와 동일하게 공급, 이주자 택지 등이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보상협의회 위원장 김태웅(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보상협의회는 본격적인 보상을 앞두고 “주민들과 전문가, 개발 공사 등 실무진의 의견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반영되어 조기에 보상이 마무리 되고 신청사 기공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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