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 선정
안동대,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 선정
  • 경북인
  • 승인 2011.06.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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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대학 중 8개 대학 선정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멀티미디어공학과는 지식경제부의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약 7년간 38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서울어코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제적으로 상호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협약으로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홍콩, 대만 등이 회원국으로 있으며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대는 서울어코드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요에 부응하고 국제 수준의 IT학부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β-ESCORT 기반의 중소∙중견기업형 인재양성’을 사업의 목적으로 설정한 멀티미디어공학과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단(총괄책임자 임한규 교수)이 수행할 사업의 주요 내용은 졸업 학점 150학점으로 확대,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젝트의 필수 교과목 지정, 6개의 프로젝트 교과목 필수 지정, 전공 학점의 확대, 졸업요건의 강화, 장학금 대폭확대, 서울어코드 마일리지 제도의 운영, 방학 중 기숙형 영어 및 프로그래밍 강좌 개설, 앱 개발 야간 강좌 개설, 릴레이 특강 개최 등이다.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는 NEXT사업(대학IT전공 역량강화사업)을 5년간 약 9억원의 사업비로 수행하면서 멀티미디어 분과 1위 선정 및 ‘아주 우수’ 등급(최고 등급)의 종료 평가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대교협학문분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멀티미디어공학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지식경제부의 ‘IT멘토링 팀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누리사업, IT인턴십 지원사업 등의 많은 국가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금번 사업은 안동대, 서울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인하대, 아주대 등 전국 23개의 대학이 지원을 했으며, 이 중 안동대, 서강대, 한양대를 포함한 8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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