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특산물 호주 진출
안동 농·특산물 호주 진출
  • 경북인
  • 승인 2011.06.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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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경쟁력 확보와 안동시 지역 이미지 제고 향상

 

 

안동시는 안동무역(주)과 함께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6월14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안동 농·특산물 특별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한 안동시와 안동무역(주)는 6월15일 현지 수입업체인 KS Global과 안동 농·특산물인 양반쌀, 풍산김치, 안동산약가공품, 누룽지 등 한화 5억 1천만원 상당을 수입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안동농협의 양반쌀, 풍산김치, 북안동농협의 안동산약(마)를 비롯해, 안동전통명주(주) 안동소주와 한국라이스텍의 쌀 가공제품인 누룽지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호주 시드니의 할인마트 3개소 등에서 교포 및 현지인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로 안동시는 "그동안 쌀에 국한되었던 호주 수출품목을 풍산김치, 안동산약(마) 가공제품 등으로 확대하여 해외시장에서의 안동 농·특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 및 안동시 지역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무역(주)은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 양반쌀 50톤을 수출하였으며 금년에는 풍산김치와 안동소주 등과 금번 홍보 제품을 포함하여 총 250톤 가량 수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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