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1회 ‘친환경 생태도시대상’수상
안동시, 제1회 ‘친환경 생태도시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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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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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 정부 물길 살리기 높이 평가

안동시가 2월 18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회 친환경 생태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임하호에서 풍천면 구담습지에 이르기까지 안동시가 2014년까지 추진해 나가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경북도의 낙동강프로젝트 등과 연계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안동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 70리 주변 13곳에 생태공원과 바이오벨트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마애솔숲문화공원 등 4개소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올10월 준공예정인 검암습지 생태 공원 외 7곳은 추진 중에 있으며, 옥동생태학습원 등 2곳은 2010년 착공해 2014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 정부가 시작하는 낙동강 정비사업의 첫 구간에는 낙동강 물을 가두어 백조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인데 안동시에서는 전통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을 결합해 낙동강 유역의 대표 도시로서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수변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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