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교명 변경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명 변경
  • 유길상
  • 승인 2012.01.05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부 최종 인가, 금년 1월 1일부터 명칭 사용

가톨릭상지대학은 2012년 1월 1일부터 학교 명칭을 “가톨릭상지대학교”로 변경한다.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전문대학도 “대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난 12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명 변경 최종 인가를 받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경북북부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여성 고등교육 기관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 1970년 지금의 율세동에서 신입생 117명을 시작으로 상지여자전문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79년 상지실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다가 1989년 상지전문대학, 1996년 가톨릭상지전문대학 교명을 거쳐 1998년에 가톨릭상지대학으로 변경됐다.

올해 개교 42주년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함께 해 온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 3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 4년 연속 선정, 교육기부 대학 선정, 2011 전문대학 지속가능지수 전체 3위 선정 등 대내외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하였다.

한편 총장 조창래 신부는 “단순히 교명 변경에만 그치지 않고 교명 변경을 통해 건학이념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며, 대학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발휘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