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기우제 지내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이 23일 오전 11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댐정상부에서 가뭄극복을 염원하는 기우제를 지냈다.
이번 행사는 경북북부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ㆍ심화되고 있는 가뭄의 심각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이 낙동강수계 물관리 중추기관으로서 가뭄 극복과 차질없는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 단장은 “이번 기우제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물절약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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