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에 1억여원 반영해 지원 폭 늘릴 터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금년도 1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학교급식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시 자체사업인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초, 중등학교까지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병설유치원 및 초ㆍ중등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60개교 2만4천171명이며, 지원금은 학생 1인1식당 병설유치원생 200원,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250원으로 총5억4천,762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중ㆍ고등학생은 초등학생보다 급식량에 다소 차이가 있어 1인 1식당 50원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1억1천6백10만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에 반영키 위해 의회에 상정했다. 의회 통과 되면 중ㆍ고등학생은 초등생보다 1식당 50원 많은 300원이 지원되어 도내 최초로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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