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공직자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부터『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였다

헌혈은 혈액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필요한 사람에게는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생명의 고리를 이어주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나, 현재 인구노령화 및 각종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자 증가 등 혈액 사용량은 급증하는 반면 혈액 수집량이 심각하게 저조한 실정으로 일반직장인들의 헌혈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매년 1회 이상 공직자 및 직장인들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헌혈을 하게 되면 부가적으로 혈압, B형간염, 간기능(ALT)검사, 혈액형 등 기본적인 검사가 무료로 시행되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 및 직장인들이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자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이번 헌혈운동에서 48여명이 참여하여 41명이 헌혈을 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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