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중소기업 수출마케팅지원 총력체제 가동
경북도,중소기업 수출마케팅지원 총력체제 가동
  • 유길상
  • 승인 2012.0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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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자리창출과 수출증대」를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다양한 해외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하여 지난해 520억 달러보다 5.8% 증가한 수출 550억 달러와 무역수지 흑자 3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유력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전략적 수출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지원사업, 해외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활동 전개, 수출보험료,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등 해외 통상활동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온 수출선도기업정 및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기업의 필요를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기업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밝힌 금년도 주요 통상진흥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지역산업에 걸 맞는 다각적인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하고, FTA와 CEPA발효국 및 발효예정국 등을 중심으로 신성장 및 FTA대비 전략품목 수출촉진단 파견을 전개한다.
더불어 FTA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FTA 스쿨(School)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지난 연말 구미상공회의소내 설치된 FTA전담지원센터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통상인프라구축을 위해 중소수출기업 안정적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특송(EMS) 물류비와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 우수제품을 갖고도 해외 정보 및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현지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CE(유럽), NRTL(미국), 하랄(중동) 등 160여개 제품인증을 획득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사업, 통번역지원사업, 수출중소기업 QR활용 스마트수출홍보책자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남일 투자유치본부장은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수출증대를 위해 현장 밀착지원형 수출지원체제를 통하여 기업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수출업체를 지원할 예정이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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