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건설기술 수출 관·학 협력 T/F팀 뜬다”
“전국 최초 건설기술 수출 관·학 협력 T/F팀 뜬다”
  • 유길상
  • 승인 2012.01.3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27일 대구대학교에서 발대식 가져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와 신도시 및 건축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몽골 신도시개발 기술협력 프로젝트 공동 T/F팀』을 발족하고 1월 27일 대구대학교에서 T/F팀 발대식과 현지 협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의 T/F팀 발족에 대한 환영인사를 비롯하여 몽골 신도시 현지방문에 앞서 울란바타르 캠퍼스도시건설 사업장 등 현지 조사대상, 방문기관, 교류협력 사업분야 등에 대하여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

본 T/F팀은 지역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마련을 목적으로 관공서와 대학교가 함께 T/F팀을 구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T/F팀은 기획반, 기술협력반, 대외지원반 3개반 10명으로 구성되어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 및 대구대학교 송록영 홍보비서실장을 공동팀장으로 하여 운영되며,

오는 2월경 몽골 현지에 급파되어 울란바타르시와 실무협의 및 노군주리 주택건설현장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답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으로 양 지방정부 및 대학간 건설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된다.

□ 한편, 회의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된 관·학 협력 T/F팀이 해외시장 개척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참석한 T/F팀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