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문제 공론화 해야”
“의약분업문제 공론화 해야”
  • 유길상
  • 승인 2012.0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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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영 이사장, 의약분업제도개선 심포지엄에서 밝혀

강보영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안동병원 이사장)이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결과 보고회 및 심포지엄'을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진 서명운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강보영 이사장을 좌장으로, 이규식 연세대 교수,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이 주제발표했으며, 김양균 경희대교수, 권영욱 대한중소병원협회장, 김국일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정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국민 불편을 가중하는 의약분업문제는 더 이상 덮어놓을 수만은 없으며, 제대로 평가하고 결과를 공론화해야 한다”며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대로 된 의약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가 작년 6월부터 추진한 ‘의약분업불편해소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는 전국에서 26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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