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안동시장기타기 꿈나무 축구대회 겸 2012년 KAF유소년 클럽리그대회 개막식이 4월 7일 안동강변인조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유소년 클럽리그 운영은 주5일수업제와 맞물려 유소년들이 축구의 매력과 재미를 직접체험하고, 축구경기를 통하여 우의와 스포츠맨십을 함양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줌으로서 현제 각급학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리그에는 초등학교 단일6팀, 클럽1팀 등 7팀이 풀리그로 2라운드 42경기를 4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경기장소는 안동강변인조축구장 등에서 개최되며 리그 폐회식은 모든 경기가 끝나는 9월 15일 실시할 예정이다.

윤기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경기를 통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길러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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