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강풍 등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호우강풍 등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 유길상
  • 승인 2012.04.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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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최대 86% 지원

상주시는 강풍으로 인해 관내 농림축산시설 등 많은 시설이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호우․강풍․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풍수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늘어나는 자연재해를 시민 스스로 대비하고 보상 받도록 하기 위해 ‘06년에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이며, 보험료의 55~62%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86%, 차상위 계층에는 76% 지원한다.

특히, 올해 4월 1일부터는 보험료를 더욱 인하하여 시민의 부담은 보다 줄이는 한편, 보험금은 실 복구비 수준으로 현실화함으로서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받는 보험금은 미가입 주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상주시청(재난관리팀), 읍·면·동사무소, 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에 문의하면 가입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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