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문화예술인과 함께 문경새재 테마기행
출발, 문화예술인과 함께 문경새재 테마기행
  • 경북in뉴스
  • 승인 2009.03.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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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설가 김주영과 문학 투어

문경시가 2월 28일부터 매월 1차례씩 문화예술인과 함게 하는 문경새재 테마기행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문경새재의 자연경관과 역사성을 문화자원화하여 문학ㆍ그림ㆍ음악이 있는 고품격 명소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테마기행은 문학단체 문학사랑, 문경문화원이 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데 총 10회의 행사가 열린다.

2월 28일 에는 소설가 김주영과 함께 하는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책읽기 낭독과 작가사인회, 문학토론 등으로 꾸며졌으며, 문경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철로자전거 체험을 비롯해 고모산성과 문경새재 및 KBS 촬영장을 탐방했다.

김주영씨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객주’와 ‘활빈도’, ‘천둥소리’, ‘아리랑 난장 ’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제5회 김동리 문학상과 2007년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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