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의지 도의원부터 앞장!
독도수호의지 도의원부터 앞장!
  • 유길상
  • 승인 2012.05.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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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명호 도의원, 독도경비대 초병근무 체험

경북도의회 김명호 도의원(독도수호특별위원회)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독도경비를 하는 초병근무체험 등 독도수호활동을 펼쳤다.

독도특위 위원들은 방문일정에 따라 독도주민 김성도 씨 부부를 먼저 방문한 뒤 독도경비대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과 독도등대 관계자들을 차례로 위문,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김명호 의원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응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영토수호를 위한 실질적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독도경비 체험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까지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시키고, 독도를 분쟁지역의 하나로 끌고 가려는 치밀하고도 계획적인 의도인 만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도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자”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밝혀 온 경북도의회 독도특위에서는 지난 3월 27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규탄 성명과 4월 12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관련 도쿄집회 항의 규탄성명 발표 등 활발한 독도수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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