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중심지로서 업무 시야의 폭을 넓혀라!
도청 중심지로서 업무 시야의 폭을 넓혀라!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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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3월 정기조례 앞서 긴급 특강

욱일승천하는 봄기운은 본격적인 일철을 알리는 전령사! 이제 모든 업무는 도청 중심도시의 위상에 맞게 깊은 성찰과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추진하라!

▲  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3월 정례조회에서 이번 달은 불철주야로 동분서주해야 할 달이라고 운을 띈 후,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옛 말에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얼었던 대동강이 녹아내리고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된다. 이에 행정 내부도 겨울 내 위축된 분위기를 일소하고 일하는 분위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파종의 시기를 일실하면 우리는 몇 년을 퇴보하게 되므로 지금은 국비예산 확보의 적기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 공무원은 시·도의원, 국회의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도청 및 중앙정부와 핫라인을 형성하고 시장市長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도청이전 지원 사업 등에 있어서는 미래천년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300만 도민들에게 믿음 즉 신뢰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예천·안동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만큼 전 공직자들이 각자 업무에 있어 미래 경북도청 소재지의 중심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어떻게 키우고, 넓히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성찰을 해야 한다. 도청 이전지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대 길지로서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에 대한 장기발전 계획과 함께 내 업무를 여기에 어떻게 담아 나갈 것인가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다가온 희망과 미래를, 미래천년을 준비하는 노력을 통하여, 온누리에 퍼져나는 봄기운의 상승과 함께 공무의 질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꿈과 희망을 향유하면서 희망의 메시지가 사회 저변 곳곳까지 빠짐없이 전달되는 봄을 맞이하자고 강조함으로서, 공직자들의 전향적이고 폭넓은 업무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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