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 열리다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 열리다
  • 권기상
  • 승인 2012.10.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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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속에 어우러진 2012 안동의 날 행사

안동시는 10월 3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2012년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행복안동의 미래상을 밝히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안동국악단’의 오고무 공연과 여성3인조 전자현악그룹 ‘바이올렛’공연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안동의 사계와 미래의 도약을 위한 영상물이 상영되었고 명예안동시민증 수여와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 안동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공식행사에 이어 시민의 노래와 함께 기념행사를 마치고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안동의 날 행사에서 이상해 성균관대 교수와 이혜은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춘엽 한국방송공사 심의위원이 안동시 명예시민이 됐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김경동 KAIST 테크노경영대학교 초빙교수, 권재혁 학교대단 연성학원 이사장, 남효석 한국서부발전(주) 관리본부장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김혜순 혜성어린이집 원장과 남재일 풍산제약(주) 대표이사가 수상하고, 가수 강민은 안동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받았다.

축하공연에는 ‘큰소리 뻥뻥’의 강민과 국악가수 권미희에 이어 트로트가수 전성시대를 연 설운도의 공연을 끝으로 더 나은 2013년을 기약하며 2012년 안동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명예로운안동인상을 수상한  김경동,권재혁,남효석 씨(좌로 부터)

▲명예로운안동인상과 자랑스런시민상 수상자
▲명예시민상을 수상한 이상해 성균관대 교수, 이혜은 ICOMOS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춘엽 한국방송공사 심의위원
▲명예홍보대사 가수 강민
▲자랑스런시민상을 수상한 김혜순 원장, 남재일 전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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