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친환경농업 힘찬 시동....!
울진군, 친환경농업 힘찬 시동....!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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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면적의 80% 이상을 유기 재배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친환경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09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1,019ha로 확정하고 유기(전환기 포함) 815ha, 무농약 204ha로 친환경농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생토미의 안전성과 우수성 도모를 위해 인증단계를 유기(전환기) 이상으로 한 단계 상향시킴으로써,전체 친환경 면적에 80% 이상을 유기 생토미로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로하스의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는 친환경농업 단지의 지력증진과 미질 향상을 위해 6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배단지 815ha에 유기질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17일까지 2개월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을 순회하며 ‘2009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총 1,754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기술교육을 마무리한 상태이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서는 농정을 펼칠 계획이며,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을 개최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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