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9일 오전 10시 무양청사 회의실에서 2009『한·양방 건강다이어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한·양방 건강다이어트교실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과 한의약 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2005년부터 운영해 왔던 날씬이건강교실과 한방비만교실을 상호 연계한 것으로 한?양방의 이점을 적용하여 포괄적인 비만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중감량프로그램이다.
개강식에는 지역의 비만성인 50명이 회원으로 참석하여 교실운영 안내와 함께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운동, 영양, 비만, 절주) 교육을 받았다.
이들 회원들은 5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전문가의 운동지도하에 주5일 규칙적인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주1회 한방비만치료와 함께 식이일지 작성을 통한 식이?영양관리를 받게 된다.
최근의 ‘날씬’과 ‘동안’ 열풍과 함께 ‘비만탈출’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한·양방 건강다이어트교실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의 비만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값지고 알찬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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