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
제49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
  • 유길상
  • 승인 2012.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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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탑 81개사, 수출 유공자 61명 포상

경상북도는 12월 13일(목)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시,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49회 대구경북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올 해 어려운 수출여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지역의 수출실적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경북도 수출기업과 유공자 142명에게 수출탑, 훈·포장 및 정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을 직접 수여 했다.

특히, 수출전선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 수출 525억불, 무역수지 325억불 흑자(전국 1위)를 선도한 수출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번 수상업체 중 (주)계양정밀, 아진산업(주), 신라공업 등 기계 및 자동차부품업체의 수상이 가장 많이 늘었고, 경북도 대표브랜드 기업인 프라이드기업 중 (주)덕우실업(칠곡, 3천만불), (주)효림산업(경산, 2천만불), (주)페루프(성주, 1천만불)와 (주)토치(성주, 3백만불), (주)삼익에스이에스(칠곡, 3백만불) 등 실라리안 기업의 수출실적과 수상이 눈에 띄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통상과 투자유치 두 엔진의 출력을 높여 경제웅도(經濟雄圖),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경북 발전을 위해 함께 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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