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의원 신년사
김광림의원 신년사
  • 유길상
  • 승인 2012.12.3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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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신 행필과 言必信 行必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일출의 장쾌한 기운이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임진년은 우리 안동과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하고 감동적인 선택의 해였습니다.
그 선택으로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중단 없는 안동경제 도약의 길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안동경제 살리기 예산 1조원 시대는 계속될 것입니다.
2011년 이후 3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열수 있게 되었고
최근 5년 간 투자예산은 약 4조 5,000억원 수준이 될 것입니다.

먼저 ‘길’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안동~포항 국도
안동~영덕 국도·와룡~법전 국도·용상~교리~수상 외곽순환도로가
큰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질 것입니다.

강을 살리고 문화를 가꾸는 일도 계속 될 것입니다.
낙동강살리기 사업에 이어 반변천살리기 사업이 속도를 낼 것입니다.
길안천과 서후 송야천, 도청신도시 송평천, 일직·남후의 미천 등
안동의 모든 지방하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도심을 흐르는 천리소하천도 생태적으로 마무리되게 됩니다.

3대문화권사업인 세계선비유교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착공을 하게 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확대와 함께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 될 것입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유림문학유토피아, 예안현(선성현)문화단지조성에 이어
안동삼베산업을 일으킬‘전통빛타래길쌈마을 조성사업’도 시작됩니다.
임동면에 위치할 임하호 수상레저타운도 계획대로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입니다.
비위생매립시설·하수도·가축분뇨처리장 정비와 설치
도시숲조성과 급수구역 확충,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
읍면소재지와 신규마을정비 등이 각 읍면별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시민들께서 찾을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촌도 조성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5월에 있을
전국생활체육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정비 등에 최대의 노력을 쏟을 것입니다.

농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민족자산이요, 문화이자 안보입니다.
농·수·축산업을 일으키는 일도 차근차근 진행될 것입니다.
약용작물천연색소산업화센터가 계획대로 건설되고
제2 풍산김치공장도 추진 될 것입니다.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와 향토산업육성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수리시설개보수, 농촌용수개발, 밭기반정비, 산림녹지 등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해 도시가스 개통에 이어 금년에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안동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구시장의 복합문화센터와 장터조성사업도 될 것입니다.
특히, SK케미칼 백신공장 공사가 속도를 내게 될 것이며,
안동이 백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행정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입니다.
대학에 필요한 시설이 신규로 추진될 것이며,
119종합상황실 긴급구조시스템도 구축될 것입니다.
국학진흥원 지원 확대와 도산선비수련원 제2원사 신축도 추진됩니다.
임진왜란 의병장 기념공원과 경북독립운동테마공원,
안동종교문화타운 조성 사업도 성과를 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명품도청신도시조성에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신청사 신축·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추진·경북도경찰청 신축
도청신도시 기념숲 조성·도청신도시 물 순환도시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상수도 공급·진입도로 등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국민들이 편안히 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안거낙업(安居樂業)’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선진국이 되는 것이
정치하는 이유이자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5년간의 저의 의정활동 목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안동경제를 살리고, 경쟁력 있고 서민이 힘나는 대한민국 만들기”
지금도 그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임진년 12월 19일 국민들의 선택은‘약속을 지킬 수 있는 대통령’이었고
안동시민들께서도 ‘약속을 지킬 사람’으로
지난 4월 11일 총선에서 저를 다시 신임해주셨습니다.

언필신 행필과 言必信 行必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을 맺는다’는 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거낙업(安居樂業)’‘언필신 행필과 言必信 行必果’
저는 이 두 가지 뜻을 가슴 속 심연(深淵)에 새기고
계사년(癸巳年)에 임하고자 합니다.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안동’을 위해 함께해 주십시오.
‘약속을 지키고, 시작한 일들이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동시 국회의원 김광림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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