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에 앞장서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에 앞장서
  • 유길상
  • 승인 2013.01.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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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강행복 추진기획단 63명 구성 발족식 및 다짐대회

경상북도는 1월 29일(화) 경북도청 강당에서 새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비하고, 도민들의 보건복지 욕구 충족과 급변하는 보건의료시책에 대응하고자 민, 학, 관, 언론, 보건의료단체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63명이 공동 참여하는 ‘경상북도 건강행복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족식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건강행복 추진기획단 구성은 공동단장으로 박정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를 위촉했으며 총괄위원회로 지역보건의료위원회(19명)와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공공보건의료 분과위원회(12명, 위원장 박재용 경북대학교 교수), 감염병관리 분과위원회(10명, 위원장 임현술 동국대학교 교수), 건강증진지원 분과위원회(12명, 위원장 이경수 영남대학교 교수), 정신보건지원 분과위원회(10명, 위원장 이종범 영남대학교 교수), 응급의료관리 분과위원회(9명, 위원장 최대해 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장) 총 63명으로 남자 42명(67%), 여자 21명(33%)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분야별 위원 인적구성을 보면 도의원, 변호사, 대학교 관련학과 전문가(교수), 보건의료단체장, 언론인, 학교교사,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병원 관계자, 교육청, 경찰,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위원으로 위촉했다.

추진기획단 주요 역할은 보건의료 종합대책 수립 및 평가, 보건정책 및 신규사업 제안․발굴, 감염성 질환관리 종합대책 수립,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계획 수립,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기획․조정, 노인 자살(우울증)예방 관리, 청소년 인터넷 게임중독 관리 대책, 응급의료 및 진료관리 대책, 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계획 지원 등이다.

추진기획단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개최는 총괄회의는 연간 1회로 하고 분과위원회는 연간 2회 개최를 의무화화여 다양하고 폭 넓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시책 개발을 통한 주요 도정에 적극 반영 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새정부 출범을 맞이하는 시기에 앞서 「경상북도 건강행복 추진기획단」발족은 경북도민의 보건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한걸음 앞서가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추진기획단으로 구성된 위원(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 실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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