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의 다양한 의제 개발과 지방자치의 선진적인 리더육성을 위해 창립된 안동시민사회포럼(대표 박명배)이 개최하는 ‘제1기 시민사회 아카데미’가 오는 4월11일부터 총7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시민사회와 복지’이다.
첫 강좌는 이상이 교수(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를 주제로 4월11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 옥동 안동지역자활센터(이마트 앞)에서 열린다. 이상이 교수는 『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의 저자이며, 첫 강의에서 사회적 위험과 한국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실질적 대안으로서 복지국가론을 제시할 계획이다.
4월1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4월18일(목) : 경쟁없는 교육이 가능한가?(안승문 대표, 스웨덴 읍살라대 연구원), ▲4월24일(수) :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과 보편적 의료보장정책(강철웅 교수,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5월2일(목) : 국민연금만으로 노후대비 가능한가?(임미영 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5월9일(목) :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와 대처방안(이남신 소장, 한국비정규직센터), ▲5월16일(목) : 경쟁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이 살 길이다(이권능 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5월23일(목) : 복지국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이상구 교수,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가 이어진다.
전체 수강료는 일반인은 7만원이며, 학생은 3만원이다. 매회 강좌만 수강하는 분은 회당 1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010-4288-5738(안동시민사회포럼 시민사업팀장 김신기철)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sw9521004@naver.com. 성명과 전화번호 작성). 입금계좌는 (농협 355-0021-8135-43 예금주:안동시민사회포럼) 이다.
4월11일부터 ‘시민사회와 복지’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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