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만들기 ․ 그리기 경진대회
“상상+” 만들기 ․ 그리기 경진대회
  • 권기상
  • 승인 2013.04.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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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상+” 대회 실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5회 주민서비스박람회 ‘2013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축제에 참가하여 체험프로그램인 ‘상상+ 대회‘와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양일간 안동시 탈춤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 주민서비스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들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 서비스 이용권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상+’ 대회를 운영했다.

‘상상+ 대회’는 ‘상상+ 만들기와 그리기’ 두개의 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상상+ 만들기’ 대회는 점토로 장애인 보장구 모형을 만드는 대회이고, ‘상상+ 그리기’ 대회는 자신이 상상하는 장애와 관련된 심볼마크를 자신만의 색깔로 창작하여 그리는 대회로서 두 대회 모두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된 작품들은 행사 종료 후 심사를 하여 각 대회별로 23명 총 46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시상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식개선 자료 전시와 홍보책자 등을 배포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예방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품과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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