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스트레스성 탈모 부른다…
불황이 스트레스성 탈모 부른다…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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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관리가 중요

스트레스 성 탈모는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거나, 동전 크기만하게 빠지는 원형탈모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탈모 초기대응이 놓치면 갈수록 힘들어져 “아차” 하다가 늦어요

중소기업 마케팅사업부 김차현(36∙남) 과장은 최근 불황 때문에 회사에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작년에 투자한 주식은 반 토막 나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자리를 자주 가지고 있다. 자연히 김 과장은 몸 상태가 나빠졌고 머리를 감다가 머리카락이 특정부위만 한 움큼 빠지기까지 했다. 그 동안 댕기머리 샴푸가 좋다고 해서 사용해 보고 다른 탈모샴푸도 사용해 봤지만 상태가 지속됐고 두피탈모 전문센터에서 확인해본 결과 스트레스성 탈모라는 설명을 들었다.

고용불안, 주식폭락 등 불황이 지속되면서 탈모가 생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국내 한 여론조사업체가 직장인 5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2.2%가 ‘불황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답했고, 이 중 6.3%가 불황 때문에 탈모 증상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로 풀이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 쪽 혈액순환을 감소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특히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고 얇아지거나, 동전 크기만하게 빠지는 원형탈모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기면 외관상 보기 안 좋아 자신감 상실 등 심적 고통이 생기기 쉽다.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고 탈모가 심각하게 악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탈모예방 및 탈모방지 차원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두피탈모 전문센터 모블리제(http://www.moblige.co.kr) 민문희 원장은 “최근 스트레스성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스트레스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낫는 경우도 있지만,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 증세가 의심될 때 빨리 전문센터를 찾아 정확한 체크와 관리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성 탈모, 방치하면 악화될 위험… 초기관리가 매우 중요

한편, 불황인 탓에 탈모가 생겨도 비용 등을 염려해 탈모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맞춰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탈모관리를 제공하는 두피탈모 전문센터가 등장해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두피탈모 전문센터인 모블리제는 두피관리 1회 2만9천원부터 집중관리 프로그램까지 합리적인 가격시스템으로 탈모시장의 ‘거품비용’을 대폭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블리제는 개인의 탈모원인과 모발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6단계의 과학적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두피스케일링, 두피영양성분 투입, 마사지요법, 아로마요법, 뇌파요법, 릴렉스테라피 등의 대체요법으로 기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민문희 원장은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근본적인 탈모 자가치유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전문센터를 찾아 관리 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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