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총력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총력
  • 권기상
  • 승인 2013.05.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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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에 대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관광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에 운영 중인 물놀이시설에 대해 도ㆍ시ㆍ군 관광 및 재난관리부서,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검사전문가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주의 블루원 워터파크 11개 시설,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12개 시설, 한화리조트 4개 시설, 대명리조트 4개 시설, 경산의 워터파크 펀펀비치 9개 시설 등 총5개 업체 40개 시설로서 인기 놀이기구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 사항은 안전성검사 미실시 및 부적합판정 유기기구의 운행여부, 제반시설의 안전성 유무(건축, 토목, 전기, 가스 관련시설),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기타 제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여름철 행락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상북도 최규진 관광진흥과장은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물놀이 유원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업체 지도․감독 업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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