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고등 전통 있는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아
영문고등 전통 있는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아
  • 권기상
  • 승인 2013.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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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3주년 추념식 및 참전 용사 감사 행사

안동시 영문고등학교의 나라사랑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고 있는 행사인 '한국전쟁 추념식 및 참전 용사 감사 행사'가 6월 26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갖는다.

이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영문고의 전통 있는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문고등학교는 기독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올바른 민주시민과 인성 함양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공과 북한의 인권, 그리고 나라사랑과 보훈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6.25 참전 16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할 뿐 아니라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영문고등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전쟁 참전 용사, 재향군인회, 미망인단체와 6.25 전쟁 관련 내빈 등 700여명이 함께 한다.

행사 제1부에는 참전국 국기게양식과 6.25 전쟁 바로 알기 동영상 관람 등으로 진행 된다. 제2부에는 6.25 참전 관련인 300여명에게 감사 선물 증정과 오찬을 대접하며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영무고 관계자는 "다음 세대인 학생들에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훈의식을 고취함으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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