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권기상
  • 승인 2013.06.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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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 55억 확보

경상북도는 6월 26일 ‘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구미시(초곡천)와 봉화군(유록천)이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소하천정비 사업지구 중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리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역특색에 맞는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구에 대하여 실시했다.

전국 58개 소하천에 대하여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총 9개 지구(최우수 1, 우수 2 장려 7개 )를 우수 소하천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경북도는 구미시(초곡천), 봉화군(유록천) 2개 시군이 응모하여 모두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현황은 23개 시군 3,821지구에 11,216km의 규모이며, ‘12년까지 1조54억원을 투자, 4,752km를 정비해 42.3%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100%정비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앞으로 소하천정비사업은 자연친화적인 사업과 친수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역 내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사례를 시군에 전파하여 다른 시군에서도 많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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