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100% 결핵 퇴치
2010년까지 100% 결핵 퇴치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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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TB)도우미 사업 실시로

안동시 보건소는 2010년까지 결핵관리 대상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90%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결핵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초치료 성공률이 약50%(보건소 85%)수준으로 치료실패 및 약제내성결핵이 증가함에 따라 2009년부터는 보건소에 파견된 사례관리요원(TB도우미)이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중인 결핵환자에 대하여 추구관리를 제공하고 결핵환자의 병원 방문일 1-2일 전 Remind 및 내원독려, 결핵환자 복약 확인 및 상담 전화를 실시하여 철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치료 중단 등을 최소화 하여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추진일정은 2009년 2월에서 12월 까지이며 대상자는 관내병의원에서 결핵으로 진단받은 결핵 환자 중 본인이 결핵 도우미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환자이며 대상 병·의원 은 종합병원 3곳등 18개 의료기관이다.

결핵도우미 사업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건교육과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방지함으로써 결핵 퇴치를 가속화하고 시민 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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