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정도관리 평가‘최고’
경북도,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정도관리 평가‘최고’
  • 유길상
  • 승인 2013.08.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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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주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분야 ‘만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2013년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6개 분야에 대한 검사능력 숙련도 시험에서 전분야 “만점”으로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숙련도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검역소, 민간 임상센터 등이 참여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유전자 검사 및 바이러스 분리검사,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바이러스 분리검사 및 항체검사, 호흡기바이러스 유전자검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했다.

김광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연구원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앞으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검사 능력을 더욱더 향상시켜 도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지키는데 보건환경연구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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